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국내)

박물관은 살아있다, 조안베어 박물관


제주여행 둘쨋날
제주 48시간 투어패키지 상품권을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구매해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처음간 곳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중문쪽에 위치해 있고 우리 숙소에서 25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리뷰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는 평이 많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첫째가 그림들이 무섭게 느껴졌는지 다니는 내내 벌벌 떨었다 ㅠ
무서운거 없다고 안심시켜도 쉽게 진정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최소 초등학생정도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른인 내가 봤을때에는 사진찍기 괜찮게 잘 꾸며놓은거 같아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다

첫째가 무서워하니 둘째도 덩달아 무서워서 바닥에 누워버렸다
첫째다 무서워서 떨고 있는 모습이 배경을 더 생동감있게 표현됐다
나도 고흐의 작품 속으로
가족사진

거꾸로 방
밖으로 나오니 한결 표정이 좋아진 딸

조안베어 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의 표정과 비교되는 개구진표정

여자 어린이에게 곰인형은 마음을 여는 치트키인듯

둘째도 언니를 따라 포즈를 취해본다

오바마 베어
기분이 좋아져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