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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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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교토) 3박4일 여행 2017년도 한해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다녀온 해외여행지 1위 일본 오사카라고 한다. 우리는 2015년 9월 벼락치기 여행을 떠났다. 여행계획은 4일전에 짜고 티케팅, 숙소예약을 하고서 김해공항에서 제주에어를 타고 떠났다. 거리적으로는 가장 가깝지만 마음적으로는 가장 먼 나라 일본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공항에 내리니 더 그렇게 느껴졌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첫날은 저녁에 도착했기에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쉬었고 이튿날 교토로 가기위해 우리 셋은 신오사카역으로 갔다. 출근길 오사카 도시인들 의상이 흰색 남방에 검은색 바지로 모두 교복을 입고 출근하는 것만 같아서 신기했다. 교토에 도착하니 오래된 목조주택이 많이 보였다. 물이 흐르는곳에 목조로 건물일 짓게 되면 금방 썩을거 같은데 오래 보.. 더보기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터키 이스탄불(1) 형제의 나라, 동서양의 관문, 오스만제국 터키하면 떠올릴 수 있는 단어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박4일 여행했을때 다인종 다문화 사회 경험때문이었는지 나는 동서양의 관문인 터키 이스탄불은 더더욱 신선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서 떠났다. 전철 환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 이스탄불 전철 디자인 새벽녘 갈라타다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어리 낚시를 하고 있었다. 취미가 아닌 낚시로 생계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우리는 카라쿄이에 있는 THE HOUSE HOTEL에서 3박4일을 묵었다. 체크인 가능시간까지는 7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는데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지하에 욕실과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결혼식 마치고 씻지도 못하고 출발해서 찝찝했는데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서 좋았고 조식과 서비스도.. 더보기
호주에서 1년의 시간 호주 캥거루와 코알라의 나라 1년의 시간동안 3개월은 호주 동부 NSW에서 지냈고 나머지 시간은 서부 WA에서 지냈다. 캥거루와 거리는 2m정도 였는데 으르렁대는 소리를 내길래 재빨리 차로 도망갔던 기억이 난다. 캥거루는 성격이 공격적인 반면 캥거루와 닮았지만 체격이 작은 왈라비는 온순한 편이라고 한다. 퍼스 프리맨틀에 있는 조종사 동상앞에서(SIR이라고 적혀있는걸 봐선 유명한분인듯) 여기도 프리맨틀 교회앞에서 마가렛리버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독일식 맥주와 소세지를 먹었다. 마가렛리버는 태평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고 곳곳에 초콜릿공장, 비누공장, 미로체험 등과 같은 맛보고 체험할 컨텐츠가 풍부한 곳이라 6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기는 퍼스시내에 커먼웰스은행 앞 광장이다. 퍼.. 더보기
첫 해외여행 영하40도의 몽골 몽골 징기즈칸의 나라, 넓고 푸른초원, 고비사막 정도가 몽골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2010년 1월 말쯤 나는 운이 좋게도 울란바타르 대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몽골에 가게 되었다. 울란바타르공항에 비행기를 내릴 대한항공 조종사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울란바타르 오늘날씨는 영하18도로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라고 방송하는 것 헐~~ 알고보니 우리가 도착하기 한주전 날씨가 영하40-50도 사이였다고... 그러니 영하 18도는 매우 좋은 날씨가 맞았다 ㅋㅋ 공항밖으로 나오자 익숙치 않은 한기와 캐캐한 공해냄새가 우릴 맞아주었다 이곳은 울란바타르 대학교다.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이곳 학생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기본적으로 몽골사람들은 한국문화와 한국사람들을 좋아하며 역사적인 관계로 인해 중.. 더보기